로또분양 아니었어? '이자 폭탄' 째깍째깍…예비입주자들 속앓이


로또분양 아니었어? '이자 폭탄' 째깍째깍…예비입주자들 속앓이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대통령실 이전 호재로 서울 용산과 종로에 있는 아파트를 사들인 외지인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실이 서울 종로구에서 용산구로 이전하자 양쪽 부동산 가격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청와대와 가까운 한 아파트는 전용면적 124 직전 신고가가 17억7천만 원이었는데, 최근 호가는 19억 원대를 보이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 근처에 있는 아파트 전용면적 60 역시 신고가보다 호가가 2억 원 가까이 뛰었다. 가격 상승 전망이 시장에 반영되며 서울 아닌 곳에 거주하는 사람이 용산과 종로 아파트를 매수한 비중은 주택 거래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다. 사진은 6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인근 아파트단지. 2022.6.6/뉴스1 #직장인 A씨는 분양권을 매도할지 고민 중이다. 2020년 분양권을 구입할 때만해도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가 연 2%대였지만 2년 새 연 4~5%대로 올랐기 때문이다. 내년 준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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