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1.7억 빌리면 이자 65만원…차라리 월세 삽니다"


"전세 1.7억 빌리면 이자 65만원…차라리 월세 삽니다"

금리상승으로 전세대출 이자가 월세보다 많기도 4월 월세 거래량 처음으로 전세 추월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이뤄진 임대차 거래 중 월세의 비중이 50%를 넘으며 전세 거래량을 처음으로 추월했다고 합니다. 4월 전국의 월세 거래가 13만295건(50.4%)으로 전세 거래(12만8023건·49.6%)를 웃돈 것인데요. 월세 거래가 전세 거래를 추월한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월세가 전세보다 많아진 이유는 그러면 어쩌다 월세 거래가 전세 거래보다 많아진 걸까요? 전문가들은 집주인과 세입자 양쪽 모두 전세보다 월세가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먼저 집주인의 경우 전세를 월세로 돌리면 매달 현금을 꼬박꼬박 손에 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게 오른 주택 관련 세금을 월세를 받아 낼 수 있게 되는 거죠. 세입자에게도 월세가 전세보다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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