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진 차세대 CPU…'신저가' 6만전자에 날아든 '인텔 악재'


미뤄진 차세대 CPU…'신저가' 6만전자에 날아든 '인텔 악재'

삼성전자 클린룸 반도체 생산현장./사진제공=삼성전자 미국 인텔이 차세대 서버용 CPU(중앙처리장치) 대량 양산 일정을 연기하면서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뒤숭숭하다. 데이터센터 업체들은 통상 신규 CPU가 나오면 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이에 최척화된 규격의 D램도 함께 바꾸는데, 인텔의 CPU 생산 일정 연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는 악재가 되기 때문이다. 10일 관련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인텔은 올 연말에 들어서야 서버용 CPU 사파이어래피즈의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은 본래 이 제품을 2021년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일년 뒤로 한 차례 일정을 연기했다. 이후 올해 1분기에 시범 생산을 시작해 2분기부터 대량 생산에 돌입할 계획을 밝혀왔으나 또다시 그 시점이 미뤄진 것이다. 인텔의 데이터센터 및 AI그룹 총괄 관리자인 산드라 리베라는 지난 7일(미국 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큐리티스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에서 사파이어래피즈의 램프업(장비 설치 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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