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70·80년대식 인플레 쇼크 왔다…주가 '와르르'


[뉴욕증시]70·80년대식 인플레 쇼크 왔다…주가 '와르르'

5월 CPI 물가 전년비 8.6% 상승 오일쇼크급 초인플레 공포 커져 '정점론' 힘 잃어…경기침체 우려 국채금리 돌연 폭등…투심 악화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 쇼크에 국채금리가 폭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쪼그라들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 긴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AFP 제공) 오일쇼크급 초인플레 공포 커져 10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73% 하락한 3만1392.79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91% 내린 3900.8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2% 떨어진 1만1340.02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2.62% 내렸다. 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하락했다. 개장 전 나온 물가 쇼크 탓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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