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끌어내린 인플레 우려…나스닥 2%대 하락


뉴욕증시 끌어내린 인플레 우려…나스닥 2%대 하락

6월 CPI 발표·2분기 기업실적 공개 앞두고 투자심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확산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4.93포인트(1.15%) 떨어진 3,854.45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2.71포인트(2.26%) 급락해 11,372.60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 계약을 파기한 트위터는 11.25%나 하락했다. 트위터의 주가 하락은 향후 머스크와의 소송전에 대한 리스크와 함께 트위터 자체의 사업 전망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4.31포인트(0.52%) 하락한 31,173.8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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