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르게 해줄게” 러시아 유혹 거부한 우크라이나, 6개월째 ‘저항’ [박수찬의 軍]


“배부르게 해줄게” 러시아 유혹 거부한 우크라이나, 6개월째 ‘저항’ [박수찬의 軍]

우크라이나. 올해 초까지만 해도 이 나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지금은 어떨까. 많은 사람이 우크라이나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안다. 지난 2월 세계 제2위의 군사대국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모습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군인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파괴된 보로디안카의 한 아파트 앞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AP통신 우크라이나는 오랫동안 러시아와 긴밀한 경제적 관계를 맺으며 이익을 얻었다. 러시아는 2013년 12월 친서방 시민운동인 유로마이단 직전에는 150억 달러의 차관을 제의했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자국의 경제권에 편입하려 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유로마이단 직후 친서방 노선을 걸었다. 러시아는 2014년부터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을 합병하고 경제적 압박을 가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서방과의 동행을 택했다. 돈보다 주권·민주주의가 더 중요했던 셈이다. 오는 24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6개월이 된다. 러시아군이 수일 만에 젤렌스키 정권을 전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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