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테라 권도형' 수사 과정서 '루나(LUNA)'까지 확대


美 SEC, '테라 권도형' 수사 과정서 '루나(LUNA)'까지 확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해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개발한 미러 프로토콜 서비스의 위법성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최근 폭락 사태가 벌어진 '루나(LUNA)' 코인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권도형 소환장(Subpoena,In the matter of Mirro Protocol, HO-14164)에 따르면 미국 규제당국은 테라폼 랩스와 권 대표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프로젝트와 관련한 서류를 모두 지참해 설명하라고 명령했다. 지난해 9월 17일 SEC가 발부한 이 소환장에 따르면 SEC는 미국에서 먼저 문제가 된 미러(Mirror)·미러프러토콜 관련 토큰과 투자자, 보유자, 수익자, 관련자 등에 관한 내용을 요구한다. 소환장엔 권 대표뿐만 아니라 테라폼랩스를 함께 시작한 신현성 티몬 의장을 비롯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 테라 창업멤버이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등의 이름도 명시돼 있다. 특히 SEC는 미러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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