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은 휴가철' 유럽에 오미크론 전격 재유행


'마스크 벗은 휴가철' 유럽에 오미크론 전격 재유행

독일·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등 하위변이 확산 "예상못한 증가세…방역규제 해제·면역력 약화에 위험" 스페인 바르셀로나 해변서 피서 즐기는 사람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유럽 각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돌연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 변이 BA.4·BA.5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작년에 접종한 백신의 효과는 점차 떨어지는데, 전 세계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급증하고 있어 BA.4, BA.5로 인한 코로나19 글로벌 대유행이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CNN방송이 22일(현지시간) 지적했다. 영국 옥스퍼드대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21일 현재 독일, 프랑스, 그리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등은 이달 초 저점을 찍었던 코로나19 환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인다. 현재 가장 확진자 수 증가세가 가파른 유럽 국가는 포르투갈이다. 21일 기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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