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암학회서 기립박수 받은 표적항암제의 비밀


美 암학회서 기립박수 받은 표적항암제의 비밀

지난 6월 5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발표한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enhertu). photo 뉴시스 지난 6월 5일 미국 시카고의 한 콘퍼런스홀에서 기립박수가 터졌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암학회인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 현장에서, 새로 개발된 항암제가 기대하지 못했던 엄청난 효과를 냈다는 사실이 발표된 직후였다. 주인공은 영국계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enhertu)다. 기존에는 치료가 어렵던 특수한 유형의 유방암 환자에게 엔허투를 사용할 경우 기존 항암제에 비해 생존기간이 50% 가까이 증가했으니 세계 각지에서 모인 산전수전 다 겪은 암 전문가들이 흥분할 수밖에 없었다. 엔허투는 어떻게 이처럼 압도적인 결과를 낸 것일까? 비밀은 ADC라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에 있다. 강화된 표적항암치료제 예전에 암은 불치병에 가까운 질병으로 인식됐다. 그렇지만 새로운 항암제들이 ...


#가치투자 #장기투자 #주식배당금 #주식투자 #투자수익

원문링크 : 美 암학회서 기립박수 받은 표적항암제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