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40만원 넘보던 곳이 6000원대로…5만 개미들 '피눈물'


주가 40만원 넘보던 곳이 6000원대로…5만 개미들 '피눈물'

특례상장 1호 기업 '셀리버리' 상장폐지 위기 영업손실 더 커져, 2018년 41억 →2022년 669억원 대표는 무릎꿇고 사죄…회사는 이의신청 한다지만 셀리버리 전경. 한경DB 성장성 특례상장 1호 기업. 셀리버리가 상장 5년 만에 상장폐기 위기에 처했다. 한때 미래가치를 인정받으며 시가총액이 3조원을 웃돌기도 했지만,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었다. 연구에 집중한 나머지 정작 회사의 재무상황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은 탓이다. 피해는 고스란히 소액주주 5만명의 몫이 됐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리버리는 지난달 24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같은달 23일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가 '의견거절' 통보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면서다. 2020~2021년 바이오 업종 호황과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무상증자까지 겹치면서 주가는 40만원대(2021년 1월 28일, 종가 38만3900원)에 육박했다. 이제는 거래정지 직전 기준 6680원으로 그야말로 곤두박질쳤다. 공모가(2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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