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울고 싶어도 눈물 안 나”…청년 10명 중 8명 겪는 ‘위로포비아’란?


박규리 “울고 싶어도 눈물 안 나”…청년 10명 중 8명 겪는 ‘위로포비아’란?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카라 출신 박규리가 속마음을 터놓기 두렵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채널A 카라 출신 박규리가 힘든 일이 있어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조차 속마음을 털어놓기 힘들다고 말했다.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최근 청년 10명 중 8명이 겪는 ‘위로포비아’라고 진단했다. 박규리는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아역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다 보니 흠 잡힐 행동들을 밖으로 보이면 안 된다는 생각에 갇혀있었다”며 “ 제 흠을 타인에게 말해서는 안 되는 생각이 있다”고 했다.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 혼자서 풀려고 하다 보니 마음의 병이 찾아왔다는 박규리는 “밑바닥을 보이면 사람들이 실망하고 떠나갈까 봐 두렵다”고 했다. 이야기를 들은 오 박사는 “‘바닥’이라는 건 깊은 내 마음속을 의미한다”며 “왜 깊은 속 이야기를 하는 게 어려운 것 같나”라고 물었다. 박규리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택하면서부터 판타지를 충족해줘...


#공황장애 #분노조절장애 #불면증 #우울증 #위로포비아

원문링크 : 박규리 “울고 싶어도 눈물 안 나”…청년 10명 중 8명 겪는 ‘위로포비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