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름재유행' 현실화하나…변이·이동량·면역 '변수'


코로나 '여름재유행' 현실화하나…변이·이동량·면역 '변수'

신종 변이 확산·휴가철 이동량 증가·면역 감소 등이 재유행 요인 당국 "재유행 도화선" 경계…작년과 달리 거리두기 등 규제 없어 "7월 초 확진자 조금씩 증가할 가능성…작년 4차유행과 다른 상황" 선별검사소 지나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여름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4월 말 800명대로 떨어졌던 코로나19 확진자가 5월 중순 2천명대로 급증했고 지난 23일 1천400명대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다른 유럽 국가들도 이달 초를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외신은 BA.4, BA.5 등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확산과 함께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로 유럽 국가에서 재유행이 번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직 유행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재유행에서 안전한 상황은 아니다. 최근 주간 일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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