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낚는 리딩방... 피해자가 한순간 공범으로 [리딩방 폭락장에 활개


주가조작 낚는 리딩방... 피해자가 한순간 공범으로 [리딩방 폭락장에 활개

해외파생상품·코인까지 확대 "승률 적중""매일 수익" 미끼 유튜브·종목토론방으로 유도 4년간 개인 손실만 2조 넘어 운영자 지시따라 매매했다가 형사처벌 범죄연루 가능성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코인, 주식 리딩방 입장 소개 문자 발송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유동성이 회수되며 주식시장이 무너지고 있다. 리딩(Leading)방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기댈 곳 없는 투자자들을 더욱 수렁으로 빠뜨리고 있다. 손실을 복구해준다 유혹하지만 결국 그 끝은 금전적 착취다. 자칫 주가조작의 불쏘시개를 넘어 범죄자로 전락할 우려도 있다. 파이낸셜뉴스는 3회에 걸쳐 리딩방 실태와 피해사례, 대안을 조명한다. 지난 27일 오전 10시40분 좀 넘은 시각. '방장'은 "곧 항셍지수 선물 계약을 진행하겠다"며 '리딩'을 예고했다. 곧이어 그는 '항셍 시장가 2계약 체결'이라는 신호를 띄웠고, 2분 뒤 "수익청산"을 2차례 언급했다. 그 뒤로 15만~25만원 이익 실현했다는 소위 '인증샷'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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