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만 6천억 공매도 "코스피 나락으로" …뿔난 개미 "금융당국에 거센 항의·집회"


하루에만 6천억 공매도 "코스피 나락으로" …뿔난 개미 "금융당국에 거센 항의·집회"

국내 증시가 공매도로 인해 하방 압력을 크게 받으면서 세계 최하위로 전락했다는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증시 낙폭이 두드러지면서 지난해 5월 부분 재개한 공매도의 전면 금지를 다시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24일까지 기준) 코스피 시장의 하루 평균 공매도 금액이 500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4778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코스닥 시장까지 합하면 규모는 더 크다. 6000억원이 넘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하루 평균 1383억원의 공매도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1366억원을 상회한 수치다. 공매도 거래금액 급증 지난해 5월 공매도 부분 재개 이후 공매도 금액은 꾸준히 증가 추세다. 지난달 코스피 시장의 공매도 평균잔고액은 무려 약 12조5000억원으로 이는 월평균 거래금액의 약 59%에 달했다. 6월 들어서도 비슷한 흐름이다. 문제는 개인만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달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공매도 비중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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