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스냅발 충격에 하락…나스닥 1.87%↓마감


뉴욕증시, 스냅발 충격에 하락…나스닥 1.87%↓마감

(뉴욕=연합뉴스)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기술기업 스냅의 실적 실망으로 관련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7.61포인트(0.43%) 하락한 31,899.2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32포인트(0.93%) 떨어진 3,961.6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5.50포인트(1.87%) 밀린 11,834.11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스냅의 실적 결과와 경제 지표 등을 주목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의 주가는 분기 손실과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39% 이상 폭락했다. 스냅은 디지털 광고 매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업 중에서 가장 먼저 실적을 내놓은 기업이다. 이는 광고 수익에 의존하는 다른 기술 기업들의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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