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1100만t 시장 열린다”…해운·물류업계, 너도나도 ‘암모니아’


“2030년 1100만t 시장 열린다”…해운·물류업계, 너도나도 ‘암모니아’

KSS해운 독식한 시장, 글로비스·HMM 가세 ‘탈탄소’ 추세 가속화…꾸준히 수요 급증세 현재 120만t, 2030년 9배 증가할 가능성 KSS해운의 암모니아 운반선 가스 비너스. [KSS해운 페이스북 갈무리]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국내 암모니아 시장 규모가 오는 2030년에는 최소 1100만t(톤)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운·물류업계가 암모니아 수송을 위한 채비에 나서고 있다. 암모니아는 운반하는 데 특수한 선박이 필요한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암모니아 운반선’을 보유한 KSS해운이 관련 사업을 독식해 왔다. 여기에 해운·물류 대기업인 HMM과 현대글로비스가 뛰어들면서 해운·물류업계 간 경쟁이 격화하는 모양새다. 1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KSS해운은 최근 암모니아 운반선 추가 도입을 위한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 현재 KSS해운이 운영하는 암모니아 운반선은 ‘용선’ 형태로 도입한 ‘가스 유토피아’, ‘가스 비너스’, ‘가스 퀀텀’ 총 3척이다. KSS해운의 암모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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