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플랜트 수주 모멘텀 풍부…업종 내 최선호주-메리츠


현대건설, 플랜트 수주 모멘텀 풍부…업종 내 최선호주-메리츠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메리츠증권은 10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토목 및 플랜트 수주 모멘텀이 여전히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3000원, 건설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상승여력은 53%이며, 전날 종가는 3만4650원이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2080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주택 원가율의 개선은 아직 기대하기 힘들지만, 올해 1분기에 이어 건축·주택 매출 성장세가 돋보일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점진적 믹스 변화에 따른 이익률 개선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다만 어려운 업황 여파에 분양 물량이 상반기 누적 1300세대를 기록하며 부진한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6조5500억원 규모의 아미랄을 필두로 상반기 누적 20조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수도권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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