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요”…2019년으로 돌아간 주택시장


“집 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요”…2019년으로 돌아간 주택시장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11주 연속 하락 사상 첫 빅스텝에…매수자 관망세도 심화 전세시장서도 세입자 찾는 집주인 더 많아 서울 강남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앞을 주민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서울 아파트시장에서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매매수급지수도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조치로 매물은 늘고 있지만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등 금리인상 충격으로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며 매수심리는 계속 위축되는 모습이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보다 0.7포인트 떨어진 85.7로, 2019년 7월 15일(85.6) 조사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100)보다 낮으면 낮을수록 시장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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