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안 걸렸던 사람이 걸린다…최근 확진자 '첫 감염자'가 대다수인 이유


지금까지 안 걸렸던 사람이 걸린다…최근 확진자 '첫 감염자'가 대다수인 이유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의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이 최근 급증한 확진자 중 첫 감염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은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의 조사 결과, 인구 15%가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없는 영국에서 최근 첫 확진자가 신규 확진자의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도했다. 국내의 경우 7월 첫 주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중 약 97%가 첫 감염이었다. 해당 기간에 재감염 추정 사례는 2.88%로 재감염자가 신규 확진자 중 10~20%를 차지하는 미국 등 일부 국가에 비해 재감염자 비율이 크게 낮은 셈이다. 가디언은 재감염자의 경우 처음 걸렸을 때 보다 증상이 약해져 두세 번째 걸렸더라도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사람이 많을 수 있어 최근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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