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파생상품 손실 내년 이익으로 만회…중장기 성장-NH


SK가스, 파생상품 손실 내년 이익으로 만회…중장기 성장-NH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SK가스(01867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액화석유가스(LPG)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 구조적인 이유로 컨세서스를 하회했지만, 거래이익이 증가 및 신사업 확대 등으로 중장기 성장 방향성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8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1만4000원이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가스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570억원, 세전이익은 88% 감소한 168억원을 기록해 당사 추정치와 컨세서스를 하회했다”고 진단했다.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돈 건 국제유가 상승으로 확대된 트레이딩 관련 이익 증가에도 파생상품 평가손실, SK어드밴스드(Advanced) 등 자회사의 지분법 손실 등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실제 2분기 영업외손익에서 파생상품 관련 평가손실은 452억원, 거래이익 164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파생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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