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만개↑' 미 고용 예상밖 호조…9월 또 자이언트스텝 밟나


'53만개↑' 미 고용 예상밖 호조…9월 또 자이언트스텝 밟나

7월 신규 고용 52.8만개…예상 상회 실업률 3.5%…전월 대비 외려 하락 임금 전년 대비 5.2%↑…여전히 높아 연준, 9월 또 자이언트스텝 밟을까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 신규 일자리 규모는 시장 전망을 훨씬 웃돌아 50만개를 넘었다. 실업률은 오히려 더 떨어졌다. 이에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 긴축은 더 힘을 받게 됐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AFP 제공) 미 7월 고용 53만개 ‘깜짝 증가’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7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52만 8000개 증가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5만 8000개)를 두 배 이상 상회했다. 전월(39만 8000개)과 비교하면 13만개 일자리가 늘었다. 대부분 업종에서 고용이 증가했다. 레저·접객업(9만 6000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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