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 이번에도 우르르…유가 떨어지자 '원유 곱버스' 몰려갔다


개미들, 이번에도 우르르…유가 떨어지자 '원유 곱버스' 몰려갔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유가 하락으로 수익을 얻는 상품에 뭉칫돈을 넣고 있다. 유가가 계속 떨어지길 바라는 분위기지만 한편에선 추가 하락이 쉽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보다 2.12달러 하락한 배럴당 88.54달러를 기록했다. 90달러를 하회한 건 지난 2월10일 이후 처음이다. 유가가 하락한 건 정유제품 소비 감소가 계속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원유는 그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의 도화선이 됐다. 하지만 현재는 전쟁 장기화, 금리인상 기조로 수요가 줄어 유가가 하방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WTI 가격은 지난 6월 배럴당 120달러 선을 웃돌았지만 이후 하락세다. 경기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가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강세 요인보다 강했기 때문이다. 지난 6월8일 배럴당 122.11달러 이후 지난 4일까지 약 27.49%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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