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고공행진' 현대로템, 수소 미래사업도 본격화


수주 '고공행진' 현대로템, 수소 미래사업도 본격화

현대로템 의왕연구소 [현대로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10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는 현대로템이 잇달아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는 가운데 미래 먹거리인 수소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8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폴란드 군비청과의 K2전차 1천대 공급 계약에 이어 이집트의 8천600억원 규모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 낙찰 통지서를 수령했다.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2·3호선 사업 규모는 6억5천600달러(약 8천612억원)로, 컨소시엄별 금액은 현대로템 7천394억원(86%), 이집트 국영철도회사 NERIC 1천218억원(14%)이다. 현대로템은 최종계약 체결 시 단일 판매 공급계약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규모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면서 현대로템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현대로템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1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9.4% 급증했다. 매출액도 7천858억원으로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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