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 '뚝'…코인베이스, 2분기 11억달러 순손실


암호화폐 거래 '뚝'…코인베이스, 2분기 11억달러 순손실

2분기 수익, 전년 동기比 61%↓…1분기 이어 2분기도 적자 매출도 64% 급감…"암호화폐 가격 폭락 및 거래량 감소 탓" 거래금액 1분기보다 30% 더 줄어…보유 자산은 절반 이하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사진=AFP)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CNBC 등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해 2분기(4~6월) 수익이 전년 동기대비 61% 급감해 순손실 11억달러(1조 44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적자로 전환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적자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지난해 2분기 16달러 순이익을 올린 것과도 대비된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4% 감소한 8억 830만달러(약 1조 581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8억 3200만달러를 밑도는 금액이다. 주당 순손실은 4.98달러로 이 역시 시장 기대(주당 2.65달러)에 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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