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운반선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추세 뚜렷…"연간 수주 목표치 상회 전망"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멤브레인형 LNG운반선 [삼성중공업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조25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하계휴가와 추석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가 줄어든 데에도 불구하고 지난 2분기(1조 9457억원)보다 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5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1천679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56억원을 36.3% 상회한 것이다. 순이익 역시 35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매출 비중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 2분기(589억원) 대비 29% 증가하며 실적 개선 추세가 뚜렷해졌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올해 1∼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1천543억원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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