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상승폭 둔화에 환호한 뉴욕증시…3대 지수 일제히 상승


인플레 상승폭 둔화에 환호한 뉴욕증시…3대 지수 일제히 상승

5월 초 이후 최고 수준…나스닥은 107거래일만에 베어마켓 탈출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지난달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둔화했다는 미국 노동부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87.77포인트(2.13%) 오른 4210.24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5.10포인트(1.63%) 상승한 33,309.5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0.88포인트(2.89%) 상승한 12,854.8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5월 초 이후 최고 수준이다. 특히 나스닥은 107거래일 만에 공식적으로 약세장을 의미하는 베어마켓에서 탈출했다. 미국 금융가에서는 가장 최근 고점에서 20% 이상 주가가 하락할 경우를 베어마켓으로 규정한다. 또한 다우지수도 조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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