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3억 싼데도 안 사요"…'이례적 사태' 벌어졌다


"집값 3억 싼데도 안 사요"…'이례적 사태' 벌어졌다

매수심리 '뚝'… 40% 싼 공공분양도 찬바람 금리 충격에 매수세 위축 양주옥정 특별공급 1195가구 122명만 신청…물량 90% 미달 전용 59 분양가 최고 2.9억원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는 4.2억 파주운정 50명, 양주회천 145명 사전청약 당첨자, 본청약 포기도 금리 인상에 따라 주택시장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공공분양 아파트의 인기도 하락하고 있다. 특별공급 청약 신청을 받았지만 모집 가구 수의 90%가량이 미달된 경기 양주시 옥정 A-4블록(오른쪽) 공사 현장. 정준영 한경디지털랩 PD 주택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주변 시세보다 최대 40% 저렴한 공공분양 아파트 인기마저 급속도로 식고 있다. 신혼부부 등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물량이 이례적으로 미달되는가 하면, 사전청약 당첨자가 본청약 때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 고점’ 우려가 확산하는 데다 정부가 250만 가구 이상 대규모 주택 공급을 예고하고 있어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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