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5000원, 소주 1900원"…갓성비 안주 맛집 된 '이 곳'


"치킨 5000원, 소주 1900원"…갓성비 안주 맛집 된 '이 곳'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불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편의점이 '가성비'를 전면에 내세우며 배달·외식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격은 물론 맛까지 잡은 '안주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24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안주류 매출은 최근 3년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다. 팬데믹 이후에는 외부 모임보다 집에서 음주하는 '홈술' 트렌드가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거기에 고물가 상황까지 더해지면서 퇴근 후 배달 앱에서 비싼 배달료를 지불해 음식을 주문하기보다 술을 사면서 편의점에서 안주를 사가는 분위기가 이어진 것이다. 안주 상품군 중에서도 최근 높은 신장률 기록하고 있는 것은 냉동 안주, 안주용 도시락과 스낵류다. 냉동 안주가 인기를 끌게 된 배경에는 1~2인 가구 증가에 있다. 한 번에 다 먹지 못하더라도 오랜 시간 보관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음식점 못지않은 맛을 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상품군은 냉동 치킨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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