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1400억원 벌어들인 스무살 대학생…투자 방법 보니


한달만에 1400억원 벌어들인 스무살 대학생…투자 방법 보니

미국 미시간주 노비의 한 베드배스앤비욘드(BB&B) 매장. [로이터 = 연합뉴스] 미국 스무 살 대학생에 주식 투자 한 달 만에 1400억원이 넘는 이익을 거뒀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에서 응용수학과 경제학을 전공하는 제이프 프리먼이라는 학생은 최근 가장 화제를 모으는 밈주식(유행성 주식)인 '베드배스앤드비욘드(BB&B)'에 투자해 1억1000만달러(약1460억원)라는 대박이 났다. 프리먼은 지난 7월 초 BB&B 주식 약 500만주를 주당 5달러에 사들였다. 당시 실용품 판매업체 BB&B가 암울한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폭락한 시기였다. 투자금 2500만달러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조달했다. 지난 16일 BB&B 주가가 주당 27달러를 넘어서자 프리먼은 BB&B 주식 전량을 매도했다. 한 달여 만에 1억1000만달러를 벌어들인 셈이다. 프리먼은 FT에 "이 정도로 가파른 상승이 있을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6개월 정도 지켜볼 생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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