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현장을 가다] "거대한 미륵불이 온몸을 드러낸 듯했다"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거대한 미륵불이 온몸을 드러낸 듯했다"

3개월 폭염·가뭄에 러산 대불 받침대 밑바닥 드러내 풍부한 수력발전 쓰촨성에 용수 부족으로 전력난 편집자 주 = 기후위기는 인류에게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전 세계적 노력에도 아랑곳없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위기의 수위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글로벌 특파원망을 가동해 세계 곳곳을 할퀴고 있는 기후위기의 현장을 직접 찾아갑니다. 폭염, 가뭄, 산불, 홍수 등 기후재앙으로 시름하는 지구촌 현장의 특파원 리포트를 연중기획으로 연재합니다. 받침대 드러난 '러산 대불'(樂山大佛) (쓰촨성 신화=연합뉴스) 23일 중국 쓰촨성에 있는 높이 71m의 거대한 좌상 미륵불인 '러산 대불'(樂山大佛) 의 받침대가 폭염과 가뭄으로 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드러난 모습. 항공촬영. 2022.8.25 [email protected] (쓰촨성=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거대한 좌상 미륵불이 마치 온몸을 드러내는 듯했다. 25일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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