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수주 ‘청신호’...부품사 조광ILI 수혜 받나


K-조선 수주 ‘청신호’...부품사 조광ILI 수혜 받나

[파이낸셜뉴스] 유럽 등 에너지 대란이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밸브 제조 업체 조광ILI가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이 LNG선 수주 호조 속에 1분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을 쓸어 담으며 중국을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 등 5개 주요 조선사의 올해 1분기 수주액은 152억 달러로 올해 연간 수주 목표치(373억달러)의 40.9%를 이미 달성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LNG선을 중심으로 조선사들의 수주 '잭팟'이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가격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에 세계에서 선제적으로 LNG 등의 물량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조선업의 '슈퍼사이클'이 도래에 따른 중장기 수주 전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전망에 LNG 선박용 초저온 안전밸브 및 미압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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