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저희 어머니는 옷이 찢어져 있는 것은 버리지 못하시고 반드시 꿰매서 다시 입으십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니는 바늘귀에 실을 잘 꿸 수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백내장 진단을 받기 전에는 침침해지는 눈이 노안이라고 생각하시고 상당히 침울해하셨습니다. 이제 60세를 조금 넘겼는데 손자는커녕 아직 자식이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할머니가 되었다는 생각에 우울증을 겪으셨나 봅니다. 수술을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다시 바늘귀에 실을 꿰려 고군분투하시다가 결국 포기하신 어머니는 약간 토라진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한 달 후면 내가 깨끗하게 꿰매 놓을 테니까. 내가 늙어서 이런 게 아니라 병 때문이니깐. 병은 고치면 그만이라고!" '나는 노인이 아니야!'라고 외치는 저희 어머니가 사랑스럽습니다. 생각과 마음이 긍정적인 에너지와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면 어떤 장애물도 더 이상 한계가 되지 않습니다. 뭐든지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굳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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