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에 코인으로 12억원 벌었다” 회사 때려친 20대 ‘비참한 근황’


“24살에 코인으로 12억원 벌었다” 회사 때려친 20대 ‘비참한 근황’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 코인투자로 스물네 살에 12억원의 수익을 실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K씨는 트레이딩을 주업으로 삼고 이른 나이에 결혼도 했다. 코인투자를 밥벌이로 하려던 중 비트코인의 가격이 곤두박질치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이러다간 투자 과정에서 조금씩 빌린 대출도 못 갚겠다 싶어, 서울 강남역 부근의 회사에 재입사했다. # 보안회사에 다니는 30세 J씨는 코인으로 모아둔 돈을 모두 잃었다. 2억원의 대출도 남아 있어 어떻게 갚아나가야 할지 막막하다. 한때 퇴사를 꿈꿨지만 지금은 직장만이 생명줄이다. 커뮤니티에 한풀이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한다. 코인투자로 큰돈을 벌어 회사를 그만뒀던 20·30대가 직장으로 복귀하고 있다. 적지 않은 젊은이가 투자를 위해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졌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취약해진 금융상황으로 인해 생활이 불안정해진 이들도 심심찮게 늘고 있다. 최근 배진교 정의당 의원실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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