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겨울이 온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반 하락


"반도체 겨울이 온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반 하락

메모리 반도체 이익 급감 우려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하락세다. 1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84% 하락한 5만86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2.63% 내리고 있다. 황민성 삼성증권 이사는 "내년 메모리 반도체 이익은 올해 대비 30~40% 하락 예상된다"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 대비 10% 수준 하락이라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역대급 하락이었던 2001(IT 버블), 2008(금융위기), 2019(서버 급락)년 당시 영업이익이 90% 하락, 적자 전환, 70% 하락과 비교하면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공급 제한 덕분이다. 황 이사는 "IT기업들의 경기에 대한 공포심은 유독 큰 듯하다"며 "미중분쟁으로 중국 수출이 막히고 있는 것도 악재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유를 불문하고 IT기업들은 투자와 공급을 줄이고 있으며 이러다간 2024년에 다시 공급 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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