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수소 사업 개척"…생산·운송·활용 '원스톱 체제' 구축


포스코 "수소 사업 개척"…생산·운송·활용 '원스톱 체제' 구축

2050년까지 700만t 수소 생산 '글로벌 톱티어 공급 기업' 목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앞줄 오른쪽)이 지난달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에서 그룹의 수소 사업 진행 현황을 둘러보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그룹은 미래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수소 사업을 개척해 탈탄소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 핵심 기술의 개발·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50만t, 2050년까지 700만t의 수소를 생산하는 ‘글로벌 톱티어 공급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다. 포스코그룹의 수소 사업 모델은 수소환원제철용 수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친환경 수소 발전 연료로의 전환을 선도하며, 국내외 산업용 수소 수요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짜여 있다. 안정적인 내부 수요를 바탕으로 생산·운송 체제를 구축한 뒤 외부 판매까지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2050년 예상 수소 생산량인 700만t 중 500만t이 내부 수요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


#그린수소 #부생수소 #수소환원제철 #신재생에너지 #암모니아 #탄소중립

원문링크 : 포스코 "수소 사업 개척"…생산·운송·활용 '원스톱 체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