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6일 오전 상륙…지난달 집중호우 때와 비슷한 폭우(종합)

부산 남서쪽 70 지점 상륙 예상…상륙지점 등 변동성은 남아 북진하면서 세력 키울 듯…"진로에 성장 장해요소 없어" 5~6일 전국에 물폭탄…기차 탈선하고 사람·바위 날 정도 강풍 태풍 '힌남노' 북상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역대급 세기로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는 6일 새벽이나 아침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크다고 2일 기상청이 밝혔다. 같은 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태풍의 예상 진로를 주시하고 있다. 2022.9.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강도가 '강'인 상태에서 6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70 부근으로 상륙하리라 예상된다. 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 예보와 오전 11시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상륙 시점 힌남노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50hPa(헥토파스칼)과 43일 것으로 추정된다. 태풍은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주변 공기를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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