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회사, 암모니아 공장 선박용 청정연료 공장으로 개조


비료회사, 암모니아 공장 선박용 청정연료 공장으로 개조

북미와 유럽에 있는 세계 2대 비료 생산 회사들이 비료의 원료인 암모니아 생산공장을 선박용 청정여료인 암모니아와 수소를 생사하는 공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는 온실가스를 내뿜는 선박에 대한 세계해사기구(IMO)의 배기가스 규제강화로 선박연료 시장이 새로운 '캐시카우'로 부상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비료회사들은 비료용 암모니아 생산공정을 바꾸면 연료용 수소나 화물선과 크루즈선박 동력원으로 쓰일 수 있는 무탄소 암모니아를 생산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비료회사들도 저탄소, 탈탄소 경제 이행의 수혜자가 되려는 움직임 대열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암모니아와 수소 등 녹색연료가 상용화하기 까지는 걸리가 멀고 녹색연료 생산으로 수익을 내려면 상당한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CF인더스트리스의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 암모니아공장 전경.사진=CF인더스트리스 해운 전문 매체 지캡틴(gCaptain)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둔 CF인더스티스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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