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 펄프 증설로 전기차 시대 적극 대응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 펄프 증설로 전기차 시대 적극 대응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 펄프와 자사 제품을 적용한 유기계 브레이크 패드.(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사장 김영범)는 아라미드 펄프 공급 확대로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와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발맞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20여 억원을 투자해 구미공장에 아라미드 펄프 생산 라인을 증설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 이번 증설을 통해 2025년 시행을 앞둔 EURO7 배출가스 규제 강화로 인한 분진 저감 이슈와 함께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자동차의 정숙성 강화 요구에 대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기존 아라미드 펄프 생산 능력 1500톤과 합쳐 총 3000톤의 생산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군 신규 공급과 함께 보급형 제품군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라미드 펄프는 원료인 아라미드 원사 절단 후 물리적 마찰을 가해 부스러기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같은 무게의 강철 대비 5배 이상 강도를 가진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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