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 시대 '끝'…이익률도 현대차에 밀렸다[테슬라 위기]


급성장 시대 '끝'…이익률도 현대차에 밀렸다[테슬라 위기]

테슬라 지난해 180만대 이상 판매 전년比 37% 늘었지만 이익률 축소 판매 위해 모델3·Y 등 가격 낮춰 시장 둔화·경쟁 심화로 전망 어두워 [리틀턴(미 콜로라도주)=AP/뉴시스]2020년 2월2일 미 콜로라도주 리틀턴에서 한 테슬라 차량에 부착된 테슬라 로고가 보이고 있다. 테슬라가 계기판의 일부 경고등이 너무 작아 알아보기 힘들어 미국 내에서 판매된 테슬라 차량 거의 모두에 대한 리콜에 나섰다. 2024.02.02.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테슬라가 위기다. 지난해 판매 대수는 늘었지만, 기대치에는 훨씬 못미친다. 판매를 늘리기 위해 자동차 가격을 계속 낮추면서 오히려 이익률만 급감했다.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까지 구설수에 휘말리며, 치솟던 주가는 급락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규모 리콜도 이어지며 실적을 든든히 뒷받침하던 팬덤까지 약해지는 모습이다. 영업이익률 10% 밑으로 하락 테슬라는 전기차 시대를 선도하며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자동차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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