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떨어져야"…'집값 반토막' 밀어붙이는 尹정부


"더 떨어져야"…'집값 반토막' 밀어붙이는 尹정부

추경호 "점진적 하향…10% 떨어뜨려야" 원희룡 "급등기 이전으로 가도 충격 없어"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집값을 하향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매수심리 위축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7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집값 목표에 대해 "조금씩 하향시키며 안정화 추세로 가야 한다. 서민들의 주거 안정 도모가 정책 목표"라고 말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어 "부동산 시장은 지금 많이 급등한 상태"라며 "비정상적인 시장·제도라도 하루아침에 되돌리면 교란이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급격한 가격 변동보다 점진적인 하락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구체적인 수치로 답해달라는 사회자 질의에 "(현재보다) 10%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집값을 최고가의 절반으로 낮춰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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