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29% 빠진 '오만전자'…개미 나홀로 17조원 샀다


올해만 29% 빠진 '오만전자'…개미 나홀로 17조원 샀다

주가 2년전(5만5600원) 회귀…52주 신저가 경신 올해 개인 나홀로 17조원 '줍줍'…외인·기관은 '팔자' 수요 둔화에 재고 급증…출하량 감소·반도체 가격↓ 내년 영업익 전망치, 3개월 전보다 24% 하향 조정 "업황보다 주가 선행…4분기 바닥 판단해 신중 접근"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추석을 앞두고 삼성전자(005930)의 주가가 2년 전(5만5600원)으로 회귀했다. 52주 신저가를 재차 경신, 올해만 30% 가까이 하락했다. 이 기간 개인은 나홀로 17조원어치를 ‘줍줍’(저가 매수)했지만, 반도체 업황은 당장 내년 상반기까지도 불투명하단 게 증권가 전망이다. 주가 선행성을 감안하면 이르면 올 4분기 주가 바닥에 이를 수 있단 의견도 제시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8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0.71%) 하락한 5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월4일(장중 5만5700원)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종가 기준으로 2020년 9월4일(5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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