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서울 아파트 거래 가뭄, ‘작년 4분의 1토막’


심각한 서울 아파트 거래 가뭄, ‘작년 4분의 1토막’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거래 침체가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을 비교하면 4분의 1수준이다. 여기에 월별 거래량이 달마다 역대 최저 기록을 남기고 있어 올해 연말 합산 거래량은 더욱 쪼그라들 전망이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는 936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3만5707건 대비 약 4분의 1(26%) 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기록했던 월평균 1371건의 거래량이 하반기 들어 대폭 감소했다. 7월 657건, 8월 480건으로 2개월 연속 최저 거래 기록을 갈아치웠다. 서울 분양권 거래량 역시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급감한 상태다. 올해 1~8월 서울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포함) 거래량은 총 52건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07년 이후 같은 기간 기준 최저치다. 더욱이 지난달 분양권 전매는 0건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후 처음 나타난 사례다. 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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