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피, 반려동물 사료시장 성장에 대규모 증설


오에스피, 반려동물 사료시장 성장에 대규모 증설

IPO 조달 자금으로 증설 투자…연간 1.4만t 생산능력 확대 상반기 공장 가동률 93.7%…영업이익률 16.8%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유기농 반려동물 사료(펫푸드) 생산업체 오에스피가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오에스피 매출도 함께 늘고 있다. 오에스피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에스피는 신주 205만6000주를 발행해 최소 129억원을 조달한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가 희망범위는 6300~8400원으로 제시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589억~785억원이다. 2014년 설립한 오에스피는 유기농 반려동물 사료 제조업체다. 2019년 동물약품 제조업체 우진비앤지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우진비앤지가 45년 동안 쌓아온 제조 노하우와 특허 기술이 오에스피...


#간식 #강아지 #고양이 #동물용의약품 #반려동물 #사료 #펫팸족

원문링크 : 오에스피, 반려동물 사료시장 성장에 대규모 증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