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한은, 내달 빅스텝한다…최종금리 3.5%로 상향 조정"


씨티 "한은, 내달 빅스텝한다…최종금리 3.5%로 상향 조정"

내년 6월부터 물가 2% 수준 하락…금리 인하 전망 유지 석 달 내 환율 1400원으로 상향 조정 환율 급등에 따른 물가 급등 잡으려면 1.25%포인트 추가 인상 필요 '경기 악영향'도 고려해 1%포인트만 추가 인상 전망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씨티는 한국은행이 내달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금리도 종전 3%에서 3.5%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내년 하반기부터 금리 인하기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은 유지했다. 김진욱 씨티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3일 보고서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한은과 미국의 금리 인상 사이클을 연결해 10월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씨티는 내달 한은의 금리를 0.5%포인트 인상으로 전망했다. 또 최종 금리도 3%에서 3.5%로 상향 조정했다. 원화 약세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을 낮추기 위한 금리 인상이다. 11월과 내년 1월에 각각 0.25%포인트씩 추가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씨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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