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스텝·英감세 여파에 휘청인 美증시…다우 연중 최저치


자이언트 스텝·英감세 여파에 휘청인 美증시…다우 연중 최저치

다우 올해 19% 하락…S&P 500지수도 올해 최저치 기록에 육박 모니터에 표시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번에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인상하는 것) 여진과 영국 금융시장 불안 여파 탓에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올해 최저치를 찍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86.27포인트(1.63%) 떨어진 29,590.41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6월 17일에 기록된 올해 다우지수 최저치(29,653.29)보다 더 낮은 수치다. 30개 우량기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다우지수는 올해 18.6% 하락했다. 특히 연준이 3회 연속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발표한 이번 주에만 4% 하락했다. 미국 500대 기업의 주가를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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