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주가 6.3% 폭락…실적 주시하며 증시 혼조


3M 주가 6.3% 폭락…실적 주시하며 증시 혼조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4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 긴축과 기업 실적 등을 주시하면서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1% 상승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7% 내렸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27% 하락했다. (사진=AFP 제공) 3대 지수는 장 초반 하락 출발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조기에 멈출 수 있다는 기대에 최근 3대 지수는 급등세를 보였는데, 이에 따른 숨고르기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개장 전 나온 기업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 다국적 제조업체 3M은 지난해 4분기 2.28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올렸다. 시장 전망치(2.36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3M은 또 “수요 둔화 탓에 사업 여건이 어려워졌다”며 생산직 2500명을 감원한다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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