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이던 창동 아파트가 지금은…2030 영끌족 '멘붕'


11억이던 창동 아파트가 지금은…2030 영끌족 '멘붕'

사진=뉴스1 미국의 고강도 긴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중앙은행(Fed)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세 번째 자이언트스텝에 나섰습니다. 한국은행도 두 번째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Fed가 긴축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는데 한국은행이 벌어지는 한미 간 금리 차이를 두고 볼 수만은 없을 것이란 이유에서입니다. 이미 주택 시장엔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가 빠르게 퍼졌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0 이하로까지 떨어질 정도입니다. 최악의 주택 거래 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집을 사겠다는 수요자는 사라지고, 팔겠다는 집 주인만 많은 상황이 된 것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9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80.2)보다 낮은 79.5를 기록했습니다. 지수 80선이 무너진 것입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팔려는 집 주인이 사려는 수요자보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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