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의 베풀던 70대 노인…실체는 악마였다


호의 베풀던 70대 노인…실체는 악마였다

4명 목숨 앗아간 보성 어부 '오종근' 살인 사건 한 달만에 10~20대 4명 잔혹 살해…끝까지 뻔뻔 법원 "참회없이 허무맹랑 변명 반복" 사형 선고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2007년 9월 25일. 추석 당일 오후 3시 36분. 30대 남성 A씨는 모르는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저희 아까 전화기 빌려드린 사람인데요. 배 타다가 갇힌 거 같아요. 경찰보트 좀 불러주세요.” 해당 번호는 당일 오전 A씨 아내가 휴대전화를 빌려 자신에게 전화를 걸었던 번호였다. A씨 부부는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했어요. 납치인가요”라고 답문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추가 답장은 오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발신번호를 추적했다. 20대 중반 직장인 B씨의 휴대전화 번호였다. B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친구 C씨와 함께 전남 보성에 여행을 온 상태였다. 범행 직후 태연하게 일상생활…의심받자 큰소리 치기도 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고, B씨와 C씨가 당일 오전 보성의 한 선착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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