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이 차라리 낫다"…30년간 본적 없는 위기 징후들


"2008년이 차라리 낫다"…30년간 본적 없는 위기 징후들

산업현장 전방위 충격파 나프타역마진·제품수요 급감 "30년간 겪어보지 못한 충격" 롯데케미칼·금호석화 먹구름 수출효자 반도체 실적 적신호 삼성 반도체 매출전망 30%↓ 하이닉스 목표주가 하향 조정 실물경제 충격 "30년 동안 석유화학 업계에 종사했지만 지금 같은 위기는 겪어보지 못했다." 30일 매일경제와 만난 국내 굴지의 석유화학 업체 최고경영자(CEO)가 현재 업계 상황에 대해 이렇게 토로했다. 그는 "나프타 마진은 수개월째 마이너스가 지속되고 있고 세계적으로 소비까지 위축되면서 석유화학 제품의 모든 밸류체인(가치사슬)이 사실상 무너졌다"며 "지금 석유화학 업종이 처한 상황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가파른 금리 인상에다 경기는 침체되는데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까지 덮치자 모든 산업의 근간인 석유화학 업종이 가장 먼저 흔들리고 있다. 나프타 마진은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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