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1건도 계약 못해"…'최악 거래난'에 짐 싸는 공인중개사


"月 1건도 계약 못해"…'최악 거래난'에 짐 싸는 공인중개사

114개월 만에 최악 거래난 거래 회전율 0.41% 최저치 7월 주택 1만개 중 41개꼴 매매 대전, 전국 최저…서울·세종 순 사진=연합뉴스 부동산시장의 ‘거래 절벽’ 장기화로 거래 회전율이 9년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부동산 거래 회전율은 매매시장의 활성화 정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거래 회전율 급락은 가파른 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 인식에 실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꽁꽁 얼어붙고 있다는 방증이다. 부동산 매매 거래가 자취를 감추면서 전국 각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는 임차료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속속 폐업에 나서고 있다. 대전 회전율, 전국 최저 1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7월 전국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오피스텔) 거래 회전율은 0.41%를 기록했다. 2013년 1월(0.32%) 이후 9년 반 만에 최저치다. 거래 회전율은 소유권 이전(매매)을 신청한 부동산 수에서 말일 기준 거래 가능한 부동산 수를 나눈 값에 100을 곱한 수치다. 거래 회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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